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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와인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제품2023-02-14 21:23
카테고리 Food
작성자 Level 10

1. Stella Rosa- Black 과일주 같은 와인 - $19.99  
약간 스파클링 같고 굉장히 달달합니다. 
와인을 처음 마시는 사람들은 단 와인을 좋아하죠.
다만 마시면 마실수록, 알면 알수록 드라이하고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30년을 마셔도 난 단 게 좋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와인은 모스카토 계열의 와인입니다. 5.5% 밖에 안돼서 별로 취하지는 않아요.
일반 모스카토보다는 더 달아요. 디저트 와인이나 아이스와인보다는 덜 달고요.
 스텔라 로사는 과일맛을 첨가한 와인들도 많습니다.
농도는 낮으면서 복숭아, 수박, 파인애플, 블루베리, 모스카토등 다양한 맛있습니다. 

2. Joseph Phelphs Cabernet Napa, 2018-- 50불 후반대
한국분들이 많이 아시는 와인이에요. 선물용으로 좋을 거 같아요. 

3. Duckhorn, Decoy Chardonnay 
오바바 대토령이 대통령 취임식 때 파티에서 썼다고 유명했졌다네요. 미국 홀푸즈에서 50불 전후인데 한국서 18만 원이라니 미국에서 꼭 마시고 가세요. 선물용으로도 추천합니다.   

4. The prisoner - 드라이한 레드 와인  

5. Cabernet Sauvignon - 20 불선 

5. Meiomi 메이 오미 Pinot Noir 부드럽고 가성비 좋죠. 16불 정도 합니다.
음식 없이 먹기 편하고 코스코에서도 구하기 쉽습니다.  

6. CakeBread Cellars-  Chardonny 화이트 와인인데 아주 깔끔합니다.
특히나 해산물이나 Oyster같은 굴이랑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가격은 43불대 
Cakebread는 Cabernet Sauvigonon 도 맛있어요. 

7. Josh 시리즈 
그중에서도 Josh Cellars Bourbon Barrel Cabernet Sauvigno Family Resuerve $17
Josh Cellars heritage Cabernet Napa $28 (풍부한 바디감이 풍미가 좋아요)
Josh Cellars Legacy Red Blend ($13 무난하고 맛있어요) 

8. Opus One- 300불대입니다.
고가의 선물용 와인을 찾는다면 이 와인을 추천합니다. 한국분들에게는 특히 유명하죠
사실 맛보다 청와대 만찬 때 오픈되었다 와인이라 해서 유명해졌어요. 
왠만큼 까다로운 분들도 좋아하는 와인입니다

보통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더라도 Merlot, Pinot Noir, 까베르네 쇼비뇽 (까쇼)도 다 포도 종목이에요

까쇼는 좀 드라이하고 단맛이 별로 없고 바디감은 중상 이상이고 merlot (멜롯) 은 고기에 잘 어울리고 주로 품종은 아르헨티나 와인이 유명한 것 같아요. 피노누아는 바디감이 좀 가볍고 과일향이 좀 나면서 드라이해서 중식이나 기름진 음식이랑 먹을 때도 좋아요. 

디저트 와인을 좋아하시는분들도 많은데요.
주로 디저트 와인은 포도 종류에 따라 다른데 독일의 리슬링 포도를 주로 사용하고 캐나다 나이아가라에 와인 페스티벌에 주로 쓰는 건 비달 포도를 씁니다.
개인적으로 캐나다산 아이스와인 Inniskillin꺼를 추천합니다. 
오스트리아는 게뷔르츠트라미너라는 포도를 사용하는데요. 그건 그냥 아이스와인이 아니라 일반 gewuerztraimer 와인도 있습니다. 이 와인은 truffle chocolate이랑 같이 마시면 너무 맛있죠.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쪽에 가면 포터 와인 마시잖아요. 
리슬링도 스위트 리슬링이 있습니다. 독일 사람들은 weinscholorle라는 걸 마십니다.
이건 리슬링반에 perrier 같은 sprudel을 섞은 건데 좀 달게 마시고 싶으면 스프라이트를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요새 와인에 완전 맛들려서 초보자를 위한 간단한 가이드와 와인 몇개를 더 추천했어요
최근에 육아와 일을 변형하다보니 밤에 자기 아쉬워 와인으로 자꾸 손이 가는데.
돈 벌어서 열심히 좋아하는 거 마시며 살자 그래서 엄청 비싼 건 아니지만 다양한 와인들을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1. 몰리 듀커 러브 Mollydooker 'Carnival Of Love'
가격대는 50불대! 살짝 있는 편이에요.  일단 너무 맛있었요
호주 와인인데 이게 마시는 방법은 처음 열어서 조금 따라놓고 병을 열심히 흔들어요. 그러면 병 안에 거품이 생기는데 그 거품이 다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또 막 흔들어요. 이걸 몇 번 해주면 브리딩이 되는데 그럼 맛이 정말 달라지고 향도 달라져요. 브리딩을 하면 할수록 그 맛이 감동적입니다.
사실 Aerator 하나 구입해야 할 거 같아요 ㅎㅎ

2. My favorite neighbor 역시 cabernet sauvignon인데 가격은 한 55불 정도 합니다. 
부드럽고 마시면 깔끔합니다. 신기하게 회나 랍스터 등 해산물이랑 먹어도 맛있습니다.  

3. Simmi 한 20불 정도 합니다.
Cabernet Sauvignon 와인인데 보통 레드와인 은은 스테이크랑 잘 어울리는데 특히 Simi는 고기랑 진짜 잘 어울려요.아주 강하고 양도 좋아요.  

4. Meiomi Pinot noir 20불 정도 하고요. 약간 달아요. 
 
이번 글에는 먼저 저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 와인 종류별 포도 품종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레드와인
까버네쇼비뇽: 떫은, 농도감 있음
말벡: 떫고 찐하고 풍부한 맛
까르미네르: 적당한 농도감과 부드러움
멜롯(메를로): 떫지않고 부드러움
쉬라(쉬라즈): 호주가 주 품종. 칠레 프랑스도 있음
달지 않고 떫은 정도는 상품별로 다름. 살짝 떫은 느낌 있음. 스파이시한 향신료 향이 있음
피노누아: 와인 중에 가장 가볍고 떫지 않은 품종. 멜롯이랑 비슷한데 더 가벼움
​산지오베제: 단 맛 없고 떫지 않고 피노누아랑 거의 비슷(가벼움) 과실 향이 정말 풍부함. 목 넘김이 부드러움
템쁘라니요: 정말 쪼끔 떫음

*화이트와인 
모스카토: 달달하고 주로 스파클링(탄산) 있음
모스카토 다스티: 아스티 지방에서 만든 모스카토
샤도네이: 달지 않고 탄산 없고 산미(신맛)가 느껴짐
브라케토: 달달한 로제 와인인데 모스카토보다 와인 느낌이 더 느껴져요
리슬링: 정말 조금 달다. 신맛이 강할 수도 있고 도수는 보통 11도, 도수 좀 낮고 단 맛이 있는 경우도 있음
쇼비뇽 블랑: 단 맛은 없는데 청량감이 있어서(스파클링 x) 상큼하게 가볍게 먹기 좋음

달지 않은 화이트 와인은 보통 산미가 느껴지는데,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은 산미가 없어 먹기 더 좋음
 

와인은 너무 다양한 종류와 브랜드가 있어 사실 헷갈릴수있는데 맛있는게 땡입니다!!
자기 입맛에 맞는 와인을 찾아보세요  
와인은 개인 취향을 많이타서 일정수준  이상이라는 전제로 어떤 한 와인이 다른와인보다 더 낫다고 하기가 어려운거같아요. 

 

https://freshsky.tistory.com/38

 

 

https://m.blog.naver.com/winetravel/221559608789
150불 이하 6병 배송가능
도수에 따라 세금 납부
주민세와 교육세 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