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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훈계의 원리2023-02-20 14:15
카테고리 Education
작성자 Level 10

 

훈계의 원리(1)

잠언 29장 17절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잠 29:17)

이 구절은 훈계의 중요성을 잘 보여 주고 있는 구절입니다.

 

훈계의 성경적 원리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훈계에 관한 4가지 성경적 원리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째, 자녀교육에 있어서 훈계는 필수적인 것이라는 원리입니다.

 

부모로서 차라리 훈계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없어도 우리 아이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양쪽 집안을 보아도 악당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가 나쁘게 되다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징계를 하고 난 다음에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릅니다.

징계 후에는 "아이를 위해서 그랬다"라는 생각보다는

"아이에게 미안하다"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징계하는 일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죄성과 욕망을 가지고 생을 시작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완전히 이기주의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독차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것이 거절당하는 경우에는

그 분노를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따지고 보면 연령이 낮아져 아기가 될수록 속은 "자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는 차원 높은 삶의 가치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아이 때에 자기 중심적 태도를 계속 방치한다면

모든 아기들은 잘못된 사람으로 자라게 될 확률이 매우 커집니다.

 

그러므로 이 훈육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일이 지겨울 수도 있고 하기 싫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일을 꼭 해야 되고

부모란 그 일을 하기 위해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은 그와 같은 말을 계속해서 반복하여 강조합니다.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느니라..." (잠 13:24)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신다고 합니다.(히 12:5,6)

 

그리고 요한계시록 3장 19절에서도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사랑과 징계는 상당히 깊은 관련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훈계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것은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훈계를 하느냐 안 하느냐가 아니라,

훈계를 어떻게 잘 하느냐 하는 것이 우리의 고민거리여야 합니다.

 

2. 둘째, 훈계할 때 채찍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원리입니다.

 

훈계할 때 아이에게는 꼭 채찍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채찍을 사용할 때 분노함으로 사용해서는 역효과입니다.

 

남편과의 갈등 때문에 분풀이로 채찍을 사용하고서는

그것을 훈계라고 생각해서는 정말 안됩니다.

일이 잘 안되는 것에 대한 짜증과 스트레스가 섞인 채찍이나

정당하지 못한 언어의 채찍도 있어서는 안됩니다.

 

훈계의 목적은 아이를 바르게 살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훈계를 남용하면 아이를 죽이는 셈이 됩니다.

그러므로 신앙 문제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훈계 문제에 있어서도

좌로나(매를 대지 않는 것) 우로나(매를 남용하는 것)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자식이 거듭 잘못을 범했을 때에라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는 부모!

그는 어떤 영웅보다도 훌륭한 영웅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자녀를 기르는데 있어 가치 있는 목표를 성취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인내할 줄 아는 바탕에서 비롯됩니다.

그와 같이 인내의 바탕에서 채찍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3. 셋째, 권위를 가지고 훈계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부모가 권위가 없으면 이미 가르침은 끝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위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권위를 가질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의 권위에 먼저 순종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그렇게 해야 아이들이 부모의 권위를 받아들입니다.

자기 자신은 하나님 앞에 버릇이 없는 영적 아이와 같이 굴면서,

또한 자기 자신은 사회공동체와 교회공동체에서 엉뚱하게 행동하면서

자녀들에게 "내 권위에 순종하라!"고 하면 자녀들은 혼동스러운 처지에 빠집니다.

 

그런 자녀들은 다음의 둘 중의 하나가 됩니다.

무서움이 많은 용기가 없는 아이가 되든지,

아니면 무엇이든 반발하는 아이가 되든지 하게 될 것입니다.

 

2) 윗사람의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 선생님, 지도자, 리더, 목자, 구역장 등에게 잘 순종하는지를

우리 자녀들은 무의식적으로 살피고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은 우리의 "권위에 대한 순종"을 살피는 스파이입니다.

부모가 윗사람의 권위를 진정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절대로 자녀들은 우리의 권위를 진정으로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공동체에서 손가락질 받는 부모로 보여져서는 안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동체에서 화합적인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목사님은 교단 회의에 가면 항상 "의장!" 하고 발언을 하는데,

너무 거칠게 말하니까 교단 내에서 후배 목사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어떤 분은 회의를 할 때마다 낯뜨거운 장면을 자주 연출합니다.

그러면 자녀들이 부모를 존경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부끄러워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자녀 교육을 위한 적절한 권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4. 넷째, 훈계를 하는 것만 잘 하면 안 된다는 원리입니다.

 

잠언에서는 여러 번 이렇게 말합니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는 것과 같고...

훈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다."(잠 15:32-33)

이 말은 훈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훈계의 문제와 관련해서 훈계하는 것만 좋아해서는 안됩니다.

훈계를 잘 받을 줄 아는 자세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 말은 자녀 관계에서 무슨 말입니까?

자녀로부터 훈계를 받아야 한다는 말은 아닐텐데 무슨 말입니까?

 

자녀들을 훈계하는 문제에서 훈계를 잘 받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은

자녀에게 너무 훈계하는 입장에서 훈계하는 모습으로만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훈계를 앞세우기 전에 자녀의 입장과 처지를 잘 이해하고,

그의 의사와 숨은 의도를 세심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함을 구하는 기도가 얼마나 중요합니까?

이제 우리 함께 자녀의 훈계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기도해야 합니까?

훈계를 피하지 않고 훈계에 성실히 임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훈계를 남용하지 않는 부모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훈계가 잔소리가 아닌 권위 있는 훈계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항상 일방적으로 훈계만 하는 부모가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 자세 속에서 훈계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훈계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적 훈계의 원리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가정이

주님과 사회를 위한 귀한 미래의 재목을 배출하는 산실이 되길 바랍니다

 

 

훈계의 원리(2)

 

잠언 29장 17절

 

어린 자녀의 겉모습은 천사와 같지만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 받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자기가 세계이고, 자기가 제일인 줄 압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은 다 독차지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에 대한 제동장치가 없으면 자녀의 영적, 사회적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그래서 오늘날 자녀들에게 가장 심각한 질병은 바른 훈계가 없는 질병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부모의 훈계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은 훈계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고 있습니까?

어제 훈계의 4가지 원리를 말씀드렸습니다.

 

1. 첫째, 훈계는 필수적인 것이라는 원리입니다.

 

훈계를 안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자녀를 사랑한다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합니다.

부모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선택된 가장 중요한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둘째, 훈계를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원리입니다.

 

남편과의 갈등 때문에 분풀이로 훈계를 사용하거나

자기의 스트레스가 훈계로 표출되거나

눈에 보이는 대로 너무 자주 훈계를 해서는 절대 역효과입니다.

훈계의 목적은 아이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훈계를 남용하면 아이를 죽이는 셈이 되어 버립니다.

 

3. 셋째, 권위를 가지고 훈계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권위가 없는 훈계는 이미 훈계의 가치를 상실한 것입니다.

권위가 있어야 하는데, 어떻게 권위를 가지게 됩니까?

이 문제에 대한 가장 평범하고도 가장 위대한 원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가 권위에 순종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4. 넷째, 훈계하는 것만 잘 하는 부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원리입니다.

 

먼저 훈계를 받을 줄 아는 열린 마음의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훈계를 받을 줄 아는 부모의 훈계는 더욱 설득력이 있게 됩니다.

 

위 네 가지 원리에 오늘 다시 네 가지 훈계의 원리를 추가하고자 합니다.

 

5. 다섯째, 자녀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해서 훈계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부모들은 자녀의 특징과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공부가 자질이 아닌데, 공부를 가지고 훈계하면 안됩니다.

기도가 자질이 아닌데, 기도를 가지고 훈계하면 안됩니다.

무엇보다도 자기 기준으로 훈계해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훈계할 때 훈계를 기준을 침착하게 설정하는 것은

바람직한 훈계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설정할 때는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그 기준을 설정해야 합니다.

 

6. 여섯째, 훈계할 때 부모의 기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이 말은 부모가 자녀들을 상대로 한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아이를 훈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빠는 이렇게 하고, 엄마는 저렇게 하면 안됩니다.

훈계의 규칙은 대개 아버지가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면에 훈계의 집행은 대개 어머니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훈계의 기준에 있어서만은 철저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아내의 경우 남편의 훈계가 마땅치 않아도 자녀 앞에서 그 표시를 해서

자녀를 내 편으로 끌어들이기 작업을 해서는 안됩니다.

부부간의 갈등이 자녀들에게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대개의 경우 아내가 '자녀 내편 끌어들이기'를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부부는 자녀 앞에서 상대방의 권위를 깎아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내가 신앙인이고, 남편이 불신자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경우에는 정말 기도를 많이 하고,

지혜롭게 남편의 의견을 하나님의 원리 안에서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의 한계 안에서는 철저히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사별, 무관심, 이혼 등으로 인해 남편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렇다면 어머니 혼자서라도 권위를 세우고 훈계해야 합니다.

아이 없는 호로자식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왜 그럴까요?

아버지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의 권위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가장 위로가 되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버지 없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어주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남편 없는 과부에게 남편이 되어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남편으로 삼는 자세만 갖추고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남편과 의논이 안 되는 분들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의논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가 없어도 영적 기틀만 든든히 세우면

자녀들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게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요셉의 경우에도 그랬고, 모세의 경우에도 그랬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크게 쓰임 받았습니까?

입다도 그렇고, 사무엘도 아버지가 없이 성전에서 자랐습니다.

에스더도 부모 없이 사촌 모르드개에 의해 양육되었습니다.

 

그래도 믿음의 선진들이 그처럼 훌륭하게 자란 것을 보면

아버지가 없는 문제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권위를 가지고 일관성 있게 훈계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7. 일곱째, 훈계하는 부모에게 죄책감이 없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부모가 죄책감을 가지고 있으면 훈계가 안됩니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고 살인한 것을 사무엘상 11장에서 봅니다.

그리고 이어 13장에서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 누이동생 다말을 추행합니다.

다윗이 심히 노했지만 더 이상 훈계할 수 없었습니다.

자신에게도 비슷한 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훈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할 수 없이 다말의 오빠 압살롬이 암논을 죽여 버립니다.

그처럼 압살롬의 살인을 보고서도 다윗은 분명하게 훈계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죄악들은 다윗도 똑같이 범한 죄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어찌 바른 훈계가 되겠습니까?

 

왜 대체적으로 부모의 나쁜 점을 아이가 닮게 될까요?

왜 그렇게 싫어했던 아빠의 술버릇을 아이도 닮게 될까요?

그것은 그 부분을 부모로부터 훈계 받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자녀를 잘 양육하려면 죄에서 자유로워야 합니다.

 

어떻게 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완벽하게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완벽하게 살 수는 없지만 회개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회개하는 마음을 부모는 가져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 회개하는 모습은 때로 아주 필요한 자세입니다.

 

아이들에게 잘못한 것은 아이들 앞에서도 회개할 줄 알아야 합니다.

권위가 상실된다고 생각하여 하나님 앞에서만 회개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한편으로 생각하면 권위가 무너지고 자존심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진실한 회개는 자녀들에게 감동으로 전달되고,

자녀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을 때 부모의 권위는 오히려 높아지게 됩니다.

 

8. 여덟째, 말씀과 기도를 겸비한 겸허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말씀을 많이 알고 진리를 많이 알고 있으면 지혜롭게 훈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지식이 많다고 할지라도 기도가 수반되지 않으면

그 지식이 온전한 지혜로 발전하기 힘듭니다.

 

그리고 기도할 때 무작정 아이 잘되게 해달라는 기도만 하지 말고

"하나님! 내 아이를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라는 기도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해만 할 수 없고 훈계를 꼭 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하나님! 정말 지혜롭게 훈계할 수 있게 하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끝없는 참으심과 사랑을 가지고 훈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훈계를 받는 아이들이 진정 사랑을 느껴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하나님 그 사랑의 능력을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그 능력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그러한 위대한 능력이 생기기가 힘듭니다.

 

자녀를 양육하는 데 있어서 훈계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짜증난 훈계, 지혜롭지 못한 훈계는 금물입니다.

아이는 그것을 훈계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부모들이 귀찮으니까, 부모들이 자기가 편하게 살고 싶으니까

아이들을 동물 사육하듯이 길들이는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기도를 겸비하여 지혜롭게 훈계하는 부모가 되십시오.

그래서 여러분의 자녀를 정말 인격적이고 아름다운 자녀,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성공이 예비된 자녀로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http://www.imr.co.kr/imrtj/2005-2/7%ED%8A%B9%EC%A7%91%EC%9E%90%EB%A3%8C/%EC%9E%90%EB%85%80/%ED%9B%88%EA%B3%84%EC%9D%98%20%EC%9B%90%EB%A6%AC.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