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피부는 ph 5정도로 약산성이지만, 강아지는 ph 7.5 정도로 중성에 가까운 약알칼리성입니다. 또 사람 피부의 표피층이 10~15층으로 구성된 반면 개의 피부는 3~5층으로 무척 얇기 때문에 개의 피부와 피모는 사람보다 더 예민합니다. 그래서 샴푸나 비누를 사용할 때 주의 필요합니다. 약산성인 사람 피부에 지속적으로 알카리성 비누만 사용하면 건조증을 유발하듯이 중성인 강아지와 고양이 피부에 약산성 세정제를 계속 사용하면 이 또한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약알카리성인 비누가 약산성인 사람용 샴푸나 세정제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제 포스팅에 있는 레시피로 CP 비누를 만들면 ph는 7에서 8정도의 비누가 되요. 그냥 사용하셔도 되고 만드실 때 가성소다를 5%(가성소다양의)정도 추가해서 만들면 ph가 조금 더 올라가게 되요. 예를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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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없이 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준비물: 쌀뜨물 (두번째, 세번째 씻은물로 준비) 1L 당밀(또는 흑설탕)이나 흰설탕 모두 사용 가능 2큰술(밥수저 기준) 천일염 또는 소금 1/2큰술(밥수저 기준) 만드는 방법 위에 재료들 넣고 흔들어서 녹인다음 뚜껑 꽉 닫아서 그늘진 곳에 놓아두면 발효액이 만들어집니다. 약10~15일정도, 너무 부풀면 뚜껑을 조금만 열어서 가스를 살짝 빼주세요. EM을 넣으면 더 빨리 발효가 되지만 안넣으면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차음엔 시큼한 냄새가나는데 좀 있으면 사라집니다. 주의사항: 쌀뜨물을 1.5리터병에 1리터만 넣으세요. 발효되면서 빵빵해지면서 넘칠 수 있으니 꽉채우지 마세요. 잘 만들어지면 막걸리같은 냄새가 납니다. 사용방법: 설겆이 하실때 기름기가 없는 그릇들은 물로 살짝 헹구고 살뜨물 발효액에 담가 뒀다가 설겆이를 하면 쉽게 음식물찌꺼기도 닦아지고 그릇에 윤기도 나고 세제찌꺼기도 남지 READ MORE